모바일 아웃룩 캘린더(달력) 사용법★

이번에 모바일아웃룩(Outlook)의 캘린더에서 분더리스트(Wunderlist), 에버노트(Evernote) 그리고 페이스북(Facebook)의 할일/일정들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
과거 SunriseCalendar(선라이즈캘린더)가 MS(마이크로소프트)에 인수를 당하고 서비스를 2015년 7월에 종료를 하면서 모바일 아웃룩 달력(캘린더)에 지원을 한다고 말을하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요.

선라이즈가 인수를 당하고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하고 약 9개월만에 모바일아웃룩(Outlook)의 캘린더가 선라이즈캘린더처럼 분더리스트(Wunderlist), 에버노트(Evernote) 그리고 페이스북(Facebook)의 할일/일정들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. (물론 아직은 굉장히 부족합니다.)

이번 모바일 아웃룩에서 분더리스트와의 연결은 예전 선라이즈캘린더와 매우 흡사하며, 사용자의 일정들, 할 일들을 한 곳에서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.

진행 중인 할 일들 그리고 작업이 완료된 할 일들을 아웃룩에서 볼 수가 있고 바로 분더리스트로 접속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.


#단점:
예전 선라이즈캘린더는 하나의 계정으로 한 번만 선라이즈캘린더에 연결을 해두면 안드로이드, 아이폰, 윈도우, 맥북 등등 모든 플랫폼에서 연결한 생산성 앱(어플)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.
그러나 아웃룩모바일에서는 아웃룩 앱(어플)을 기기에 설치하고 따로 계속 연결을 해줘야합니다. 그리고 PC(컴퓨터) 아웃룩에서도 볼 수가 없습니다.


연결을 하기위해서는 최초 아웃룩 어플(앱)을 실행하시고 [캘린더]를 선택 그리고 좌측 상단에 (가로) 3줄의 아이콘을 터치하여줍니다.


에버노트, 분더리스트, 페이스북을 연결할 수 있는 항목은 약 10분뒤에 나타납니다.


아웃룩/워드/원노트 등등 오피스365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은 국내에서 상당히 느립니다. 


약 10분 이후에 다시 아웃룩앱을 보시면 위처럼 [일정 앱] "즐겨 사용하는 앱을 연결하세요"라는 문구가 보일 것입니다.


위처럼 아웃룩 앱에 연결을 할 수 있는 에버노트, 페이스북, 분더리스트가 보일 것입니다.

직접 사용을 하여보니 동기화시간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. 현재 선라이즈캘린더는 2015년 7월에 업데이트 중지 발표를 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선라이즈캘린더를 모바일과 pc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.

앱(어플) 차후에 동기화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크롬앱에서는 아마도 2년정도는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