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? 안드로이드? 갤럭시? 뭘 써야할까?

예전에 문득... 난 맨날 아이폰만 썼는데 과연 안드로이드에 적응 할 수 있을까?

'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?'

사람은 적응의 동물!

어떤 스마트폰을 바꾸던지 2주면 후딱 적응을 할 수가 있지요.

아이튠즈 때문에 사람들이 아이폰 사용을 겁내는 거 같은데 며칠만 고생하면 된다.ㅋㅋ

<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. 자랑아님 ㅄ인증임 ㅠ.ㅠ>

현재 난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5, 아이폰6s, 아이패드미니4, 넥서스5x, 갤럭시s5를 쓰고 있으며 노트북은 삼성노트북2개, 맥북에어를 쓰고 있다.

맥북은 윈도우처럼 바다같지가 않기 때문에 개인용으로 쓰고 있으며 윈도우(삼성) 노트북은 업무용으로 쓰고 있다. (맥북을 고민하는 자~ 맥북에어는 사지말길~)

하.. 결정장애 때문에... 지금은 맥북프로냐 갤럭시탭프로냐 ㅠ.ㅠ



동기화 문제가 되지 않냐?
요즘 나오는 수 많은 앱(어플)들은 IOS, Android(안드로이드),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동기화가 매우 잘 된다. 드롭박스는 정말 최고다. 흐엉 ㅠ.ㅠ

아이폰(IOS)의 동기화가 짱이다?
아이폰+맥북의 동기화는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... 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노트 개수도 얼마없고 클라우드 사용을 얼마 하지 않는 즉, 하드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을 할 수가 있겠다.

개인적으로 동기화서버는 구글과 드롭박스, 에버노트가 가장 좋은 거 같다.

물론 아이클라우드랑 메모, 미리알림 등등 좋긴합디다. 근데 속도가 엄청 느리기 때문에 나중을 생각해서 미리 미리 신뢰성이 강한 것을 쓰는게 좋을 것이다.

개인적으로 각 플랫폼의 운영체제(안드로이드+아이폰+윈도우)들마다 동기화가 깔끔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들은

1. 드롭박스(Dropbox) = 클라우드
2. 구글 인박스(Inbox) = 이메일 앱
3. 에버노트(Evernote) = 노트앱
4. 구글캘린더 = 달력 앱
5. 구글킵 = 메모앱
6. 구글포토 = 사진저장소 앱

난 에버노트랑 드롭박스가 좋더라...

아참 그리고 난 원노트에 엄청난 용량을 넣고 여러 플랫폼에 동기화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"보살"이라고 말을 한다. 짝짝짝 lol  속도가 너무 느려서 없던 병이....

안드로이드 vs 아이폰

장점

  • 아이폰: 

1. 앱 아이콘이 통일되어서 참 예쁘다.
2. 설정이 직관적이라서 좋다.
3. 나중에 아이폰을 교체해도 쓰던 설정 그대로 쓸 수가 있다.(앱 정보까지)
4.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지루하지 않다.
5. 허세 부릴 수 있다.


  • 안드로이드:

1. 하고싶은대로 꾸미고 싶은대로 모두 할 수가 있다.
2. 모든 운영체제(아이폰x)에서 호환이 너무 잘된다.

<사진을 누르면 커짐>


단점

  • 아이폰:

1. 윈도우에서 호환이 잘 안된다.(난 맥북 있음^^)
2. 애플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들이 느리다.
3. 애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국에서 이용할 수가 없다.
4. 고장나면 공식센터에 맡기기가 무척 힘들다.(고장난적 없음^^)
5. 노래, 파일 넣는게 적응이 좀 안된다.(몇 번하다보면 뭐...)

  • 안드로이드:

1. 와 진짜 아이콘들이 너무 못생겼다. (난 그래서 노바런처를 쓴다.)
2. 직관적이지 못해서 설정같은 거 할 때 찾는게 너무 빡친다.
3. 서비스센터가 많다.(험하게 쓰는 스타일인데 내껀 고장이 안난다.)

직관적이지 못해서 설정할 때 찾기가 힘들다?
저 말은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할게 너무 많아서 빡친다는 말이다.(좋은 의미, 나쁜 의미 반반)

나중에 오래 쓰면 느려진다?
안드로이드: 그럴 때는 공장초기화를 하면 된다. (갤럭시s5, 노트5, 넥서스5x에서 난 아직 경험하지 못했음)

아이폰은 백그라운드에서 각 앱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다. 알림만 온다...(와이파이+충전 중 제외)
그러나 안드로이드는 항상 백그라운드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다. 그래서 배터리가 아이폰보다 더 잘 빠진다.



스마트폰 사용할 줄 모르면 안드로이드를 써라?

이건 또 무슨 개솔  개인적인 생각으로 스마트폰으로 이것 저것하는 것이 많이 없고 스마트폰활용을 잘 하지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아이폰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 왜냐? 안드로이드보다 기능이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.

단지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아서 여러 정보를 쉽게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편하고 말하는게 아닐까?  한국에서 안드로이드 개념은 = 삼성, 엘지인 거 같다. 다른 기기들이 많이 한국에 와야할텐데...ㅠ.ㅠ

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모든 것을 할 수가 있다. 그래서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. 숨겨진 기능이래 ㅋㅋ

예를 들어서 색칠한다고 가정을 해보자.

빨간색, 노란색, 검은색, 흰색 등등이 있다.

아이폰: 정해진 색상만 사용을 할 수가 있다.
안드로이드: 노란색, 검은색을 혼합할 수 있고 모든 색깔들을 볶고 지지고 삶을 수 있다.

밥상을 예로들면,
아이폰: 차려진 밥상에 반찬들을 있는 그 위치에서만 먹을 수 있다.
안드로이드: 멀리 있는 반찬을 자기 앞으로 가져올 수 있고 섞을 수 있고 다른 요리로도 할 수가 있다.

마지막으로... 이글의 방석을 하나 깔자면!

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좀 무지하다고 난 생각하는데

요즘 주변을 보면 아이폰이 어쩌고 안드로이드가 어쩌고하는거보면 10년전 개콘이다.

만약 나의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이 스마트폰을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면
두 가지를 말할 것 같다.
  • 사용하기 쉽지만 A/S가 좋지 않는 것 = 아이폰
  •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A/S가 상당히 좋은 것 = 안드로이드(당연히 갤럭시)
아이폰은 할 수 있는게 안드로이드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사용이 쉽다?가 아니라 설정, 기능들이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다라고 말한 것이다.

정답 = "전에 안드로이드 써봤으면 아이폰써!"

난 여전히 갤럭시와 아이폰 둘 다 좋다. 하하....하...~